왓챠와 손잡은 CJ CGV 꺾인 날개를 다시 필것인가?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오프라인 극장산업은 하락세를 그리고 

집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느 OTT서비스 산업은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CGV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70%의 매출 감소와 영화산업의 침체로 인해 

3년내에 119개 전국 직영점 중 35~40 정도를 줄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관람료 인상이라는 특단의 조치까지 취할만큼 밝지 않은 미래를 보이고 있는 와중...

왓챠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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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하게 어떠한 업무협약인지는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사는 데이터와 플랫폼 연계를 통해 상호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1. CJ CGV가 그동안 축적해온 극장 관람 데이터에 왓챠의 온라인 미디어 소비 데이터를 더하여

고객의 취향을 보다 세밀하게 분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양사는 또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플랫폼 영역에서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3. 글로벌 사업 연계를 통해 CJ CGV가 진출한 국가에서도 한국에서의 협력 모델을 소개하고, 서비스 추진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구조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넷플릭스에서 CJ의 콘텐츠가 조금씩 빠지고 있었던 것이 이러한 업무협약을 위함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얼마만큼의 장기화가 지속될지 모르는 이러한 팬더믹 시대에 

OTT업체인 왓챠와의 상생의 협약은 CGV에게 기사회생의 기회가 될지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