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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가혹한 법.

최대한 몸을 사려야 하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지금 최대한 몸을 웅크리고

이때가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영화계 또한 이 시기를 잘 버텨내기 위해서 개봉 연기라는 강수를 두고 있습니다. 

물론 무작정 일정대로 개봉을 함이 기다리는 시간보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더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음에 고심끝에 내린 결론이겠지만요.

 

 

 

바뀐 개봉 예정일자
블랙위도우  2020년 11월
이터널스  2021년 2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  2021년 5월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2021년 11월
토르: 러브 앤 썬더  2022년 2월 18일

 

 

 

마블 페이즈4의 시작을 알리는 첫 영화는 

바로 우리들이 기다리는 어벤저스의 꽃!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위도우]가 본래 5월 개봉일에서 

11월 개봉으로 시기를 늦췄습니다.

마블의 새로운 시즌을 알리는 작품이니만큼 

블랙위도우가 6개월이나 개봉시기를 늦춰버린 만큼 

뒤이어 개봉하기로 예정 되었던 영화들에도 영향이 갈 수밖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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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위도우의 2020년 11월 개봉이 확정되면서,

뒤이어 개봉 예정이었던 [이터널스]도 2021년 2월 개봉으로 밀려났습니다. 

본래 이터널스가 2020년 바로 올해 연말 11월 개봉이었는요,

블랙위도우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내년 2021년으로 개봉 시기가 밀리게 된 것입니다. 

 

 

 

 

 

또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설에서 최초의 단독 동양인 히어로 무비가 될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도  당초 2021년 2월 개봉을 예정으로 했지만

3개월 밀린 2021년 5월로 개봉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 샹치에 관해서는 말이 많기는 하지만...

(최초의 동양인 히어로 단독 무비가 되겠지만 중국시장을 타깃으로 

만들어지는 영화이기에...) 어쨌든 기대되는 영화이긴 합니다. 

 

 

 

뒤이어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가 

본래 토르 4의 개봉일이었던 2021년 11월 5일로 개봉 시기를 늦췄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선보일 [완다 비전]에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사태가 진정됨에 따라서 다시 개봉 시기가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개봉 시기는 원래 개봉일이었던 2021년 5월로 변경되는 겁니다.)

 

 

 

 

마블 페이즈 4의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는 [토르: 러브 앤 썬더]입니다. 

이 영화는 무려 2022년 2월 18일로 개봉 시기가 늦춰졌으며... 

우리들의 영원한 배트맨 크리스천 베일님께서 메인 빌런을 맡게 되었습니다. 

무척 기대가 되는 영화인데.. 개봉일이 2년 후라는 점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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