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주의 시작 즉 월요일에는 물론 하체운동을 하시는것이 일반적입니다.
5분할의 시작은 거의가 하체 or 가슴이죠.
그래서 이날은 스쿼트렉에 대기열이 엄청나다는 단점이 있지만...
거두절미 하고, 중량스쿼트를 시작 하기전 우리는 간단하지 않게
아주 깊게 몸을 풀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거나 혹은 직장에서 일을 하고 퇴근하면
당연히 몸이 굳어있기마련이죠.
이 굳은 몸상태를 가지고 운동을 하면 부상을 당하기 쉽상입니다.
누구나가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누구나가 다 스트레칭을 하고 본운동에 임하는건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스트레칭은 운동가동능력치를 올려줌과 동시에
수행능력을 끌어 올려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아는 상식선에서도 갑작스레 큰 동작을 수행하게되면 경직된 근육이 놀랄 수 있다는 것.
겨울철 예열을 마친 자동차가 더 스무스하게 굴러간다는 사실과 같은 거죠.
그렇다면 어떤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을까?
중량스쿼트를 할때 주로 쓰이는 근육은 내전근, 척추기립근, 둔근, 대퇴사두근 등이 쓰이는데
후면근육과 하체근육만 쓰이는 것 뿐만이 아니라
흉부쪽에도 자극이 어느정도 간다고 볼 수 있으니 사실상 스쿼트 하나만 잘해도
운동 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스쿼트에 가장 많이 개입하는 근육들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종아리 부분부터 풀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쿼트시에 엉덩이를 더 깊이 내리는데는 고관절과 발목 그리고 종아리 근육의
유연성도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우선 종아리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인 고관절을 풀어주는 프로그 자세입니다.
스쿼트를 할때 고관절의 움직임을 느끼지 못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빡세게 프로그 자세를 연습하는것 추천드립니다.
내전근을 풀어주는 자세입니다.
스쿼트시에 내전근을 잘 쓰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데
내전근을 잘 쓸 수 있다면 증량에 도움이 되니 내전근을 잘 풀어주시고
스쿼트를 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외전근쪽도 살며시 건드리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전근과 발목을 한번에 풀어주고 본격적으로 스쿼트에 들어가봤습니다.
스트레칭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는것을 꺼려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스트레칭은 단순히 부상방지 차원이 아닌
더 역동적인 동작수행을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충분한 스트레칭 이후에 하는 운동은
스트레칭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현저히 월등한 결과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칭을 할때 소요하는 시간은 대략 10~20분 사이를 권장하고
(그 이상 스트레칭은 되려 본운동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모두 득근하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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