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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시리즈도 코로나는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당초 계획된 개봉일은 20년 4월이었지만 

특별히 미국에서 산불처럼 번지고 있는 심각한 상태에 접어든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지난달 3월 중순 결국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개봉일을 

계획된 개봉일보다 1년이나 뒤인 2021년 4월에 개봉하기로 확정 지었습니다. 

 

 

 

 

북미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처럼 번져버린 바이러 스기에 

몇 달 안에 완벽하게 바이러스가 통제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으니 

아예 1년뒤로 개봉 시기를 미룬 유니버설 픽처스의 선택은 

꽤나 합리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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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젤과 드웨인 존슨의 불화로 인해 한차례 삐걱 인 분노의 질주 시리즈.

하지만 새로운 인물로 미국의 수퍼스타 프로레슬러인 존 시나가 

합류하면서 신선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좀 더 애타는 마음으로 내년에 만나야겠습니다. 

 

 

 

 

물론 스트리밍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애당초 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서 계획이 변할 수도 있음을 

아주 조금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하지만 제작비 2억달라가 넘는 블록버스터이다 보니 아무래도 

넷플릭스라던가 이런 스트리밍서비스사를 통한 개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아무쪼록 빨리 반디젤과 존 시나의 액션 

그리고 현란한 드라이브 액션을 보고 싶은 마음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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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센 언니 갤 가돗의 원더우먼도 코로나의 여파에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애당초 6월 개봉을 앞두고 있었던 원더우먼 1984.

 

하지만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세계가 혼란인 이 상황에서 

특히나 미국의 하루 확진자 판정은 만 명 단위까지 올라갔으니 

6월에도 완벽하게 이 바이러스를 잡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는 관계로 

조금 더 안전한 8월달로 개봉 일시를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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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함에도 다행이라고 볼 수도 있는것은 

다른 기대되는 영화들은 무기한 개봉 연기라는 초강수까지 두거나

혹은 스트리밍으로 영화개봉을 돌리는 등의 행보를 보인데 반해 

갤 가돗의 원더우먼 1984는 극장 개봉을 고집한 것이 위안으로 다가옵니다. 

물론 개봉을 미룬 영화들도 사태가 안정화가 된다면 

다시 개봉일정을 변경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다라는 입장도 있었습니다. 

 

 

 

 

이런 결정이 이뤄진데는

원더우먼 1984의 감독 패티 젠킨스와 제작자 찰스 브론의 강력한 주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위너브라더스의 자체 회의에서도 동일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기에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이겠죠.

 

아무쪼록 이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이 되고,

영화산업에도 다시 활기가 띄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이들의 삶의 현장이 복구되기만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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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영원한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영원히 해리포터로 기억되는 것을 지워내기 위해서 다분히 노력하며

서서히 다작왕의 모습으로 탈바꿈해가는 다니엘 래드클리프.. 

이번에는 과연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해리포터의 기억을 지워내 줄 수 있을까요?

 

간략 줄거리

낮에는 찌질한 직장인, 밤에는 현란한 키보드 파이터 ‘마일즈’(다니엘 래드클리프)
그런 그가 대판 사고 쳤다!!

익명성 뒤에 대담해진 손가락,

열과 성을 다해 손가락 한번 시원하게 놀렸다가 배틀 로열에 참가해 버리는데!?
 
레알 현실목숨을 걸고 배틀 로열 찍는 신개념 게임 ‘스키즘’!

한숨 때리고 일어나 보니 양손이 마이 아파?!

그의 양손에 박혀있는 권총?!

현실 배틀 로열 게임에 강제 접속이 되어버리면서
전 세계인들이 그의 지질함을 목격하게 된다!!
 
게다가 그의 상대는 레전드.

오억 전오 억승을 자랑하는
진짜 미친 X 킬링 플레이어 ‘닉스’(사마라 위빙)
 
 “파리도 못 죽이는 내가 저 여자를 어떻게 죽여!”
 “그럼 네가 죽을래?”
 
 미션을 달성해서 누구 하나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는 이 지독한 게임

'스키즘'에서 
 과연 ‘마일즈’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모두를 압도할 SO CRAZ~Y 익스트림 킬링 배틀이 시작된다!

 

 

 

 

B급 액션 신예 감독

2015작 B급 병맛 액션 영화 [데스가즘]의 감독 제이슨 레이 하우 덴. 

전작 데스가즘은 혼란과 병맛의 한가득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건즈 아킴보도 제이슨 레이 하우덴 감독의 혼란스러운 정신을 그대로 담은 

거리낌 없는 병맛 액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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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느낌?

 

초심자가 살인 게임 한가운데에 강제로 던져졌다?

지질했던 한 남자의 인생이 한순간에 바뀌는 모습. 

특히나 살육의 한 복판에 던져진 지질한 주인공의 모습은 영화 [원티드]의 모습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물론 원티드의 혈통 빨을 내세우는 주인공과는 달리

정말 원초적인 약자의 모습을 선보이는 다니엘 래드클리프.

 

 

원티드와 같이 혈통 때문에 버프를 받는 것 외에는 

서바이벌 + 보급된 총 + 초심자 = 총 난사 액션밖에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이 영화는 충실히 그 공식을 따라갑니다. 

물론 그 와중에 주인공이 생각지 못했던 능력을 발견해가는 것도 있지만...

이영화에서 그러한 전개는 이어지지 않을 듯합니다.  

뭐 시나리오 소개에서부터 현실에서는 지질하지만 키보드 워리어라는 콘셉트의 다니엘 래드클리프라고 하니!

막무가내 초심자가 쏘 아재 끼는 탄피 떨어지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릴 것이 당연할 겁니다

라고 처음에는 생각했지만 예고편을 자세히 보신다면 그의 양손에 박혀버린 총의 

탄약의 수는 도합 100발.... 

아끼고 또 아껴서 써야 하는 불쌍한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의 손에서 나가는 탄약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영화가 아닌 

그를 향해 쏘 아재 끼는 탄약의 냄새가 가득한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쾌한 액션은 팝콘을 즐기기 좋은 영화죠.

물론 아크로바틱 한 액션이 아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맨손 격투가 아닌 총을 다루며 벌어지는 

액션이 주가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사물을 부수는 액션이 주가 되겠죠.

폭발씬이나 사무실 하나가 날아가는 것이나 혹은 도시가 난장판이 될 정도로 부서지는 장면 등

화약 혹은 탄약을 가지고 펼치는 무조건적인 난사 액션이 선보여질 것이니만큼 

팝콘 먹으며 보기 딱 좋은 B급 영화가 펼쳐질 겁니다.

 

 

 

망가지는 다니엘 래드클리프

해리포터 이후 많이 수많은 역할에 도전한 다니엘 래드 클리프.

물론 그중에는 코미디 영화도 있었지만 

이 영화만큼 제대로 망가지는 역할을 맡지는 않았습니다. 

작정하고 망가지는 해리포터의 모습을 지켜보며 

우리는 짠한 마음과 웃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겁니다. 

진심 기대됩니다.

 

 

 

 

 

짠함과 웃음 그리고 통쾌함을 기대할 수 있는 한 편의 계륵 같은 영화로 기대됩니다!

3.3 / 5.0점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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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소설로 집필된 뒤 냉전체제가 심화되어 있던 1962년부터 영화화된 007 시리즈. 수많은 제임스 본드를 탄생시켰지만 최근까지 007인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는 꽤나 논란이 되었던 주인공입니다. 

 

원작의 흑발이라는 설정을 초월하며 금발인 다니엘 크레이그를 본드 역할로 캐스팅한 것부터 삐걱거렸습니다. 물론 이후에 다니엘 크레이그의 연기력과 원작 소설의 콘셉트와 거의 동일한 영화의 전개에 그를 제임스 본드로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물론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은 007 시리즈는 이전에 나왔던 상상을 뛰어넘는 최신식 미래지향적 무기에 입각하여 액션을 선보이는 제임스 본드의 모습과는 달리 또 다른 첩보 액션물인 본 시리즈의 액션과 흡사하게 입식타격과 그라운드를 오고 가는 나름의 현장감 넘치는 액션이었기에 '007만의 특색을 퇴색시키고 트렌드만을 따라잡으려는 시도'라는 의견과 함께 보이콧하는 팬들도 많이 나왔었습니다. 

 

그러함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장수 첩보 시리즈물이라는 데에는 의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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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영화

정말 공식적으로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번 007 시리즈 영화를 기점으로 하차합니다. 이전 스펙터 작품 이후에 007 시리즈의 하차가 되었지만 그의 하차는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지만 그만큼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은 제임스 본드의 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며 기대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영화를 촬영하는 도중 좋지 못한 일도 있었지만... 마지막을 얼마나 잘 짓는지에 관해 저 또한 궁금합니다. 

 

 

 

내정자가 없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은퇴는 있지만 새로운 제임스 본드의 내정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소문들이 무성 해지는 게 사실입니다. 이미 18년도부터 그의 은퇴가 확정되어있었지만 007 시리즈의 새로운 차기작이 예정되어 있지 않기에 차기 제임스 본드를 누가 연기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후보들이 거론되기도 하고, 공식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하고 있습니다. 

 

 

답은 영화 안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도 있겠지만 007의 이름을 계승하는 것은 뜬금없는 인물의 등장이 아닌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007 시리즈의 주인공이 계속해서 바뀌었을 때도 바통터치는 없었습니다. 물론 기존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출연한 작품의 세계관을 이어가는 것이 아닌 이상에야 기존의 바통터치 없이 새로운 제임스 본드를 투입시키는 것이 맞는 처사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 중 하나는 이번 영화에서 현역을 떠나 은퇴한 다니엘 크레이그의 뒤를 이어 요원으로 활약하는 사람은 여성 요원인 노미(러샤나 린치)입니다. 코드네임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007을 그대로 계승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확실하게 이 세계관을 이어받는다면 새로운 007은 정말 여성이 되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엔딩만 3편

결말의 유출을 막기 위해서 그리고 보다 나은 엔딩을 선택하기 위해서 여러 편의 엔딩을 찍는 것은 이미 다른 영화들도 시행했던 바입니다. 극장 상영본 이외에 감독판, 소장판 DVD에 준비하였으나 떨어진 엔딩 장면들이 삽입되어 나옵니다.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로 [인터뷰]에 따르면 엔딩 장면만 3편을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제작자의 인터뷰

18년도 007 시리즈의 총괄 책임인 바바라 브로콜리는 [인터뷰]에서 "제임스 본드는 남성 캐릭터이다."라고 확실히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영화계의 추세를 보면 이 발언이 꼭 유효성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또 다른 후보?

우리에게는 마블 시리즈에서 헤임달로 익숙한 이드리스 엘바님이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최초의 흑인 제임스 본드의 탄생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이전 바바라 브로콜리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백인이 아닌 배우가 제임스 본드의 역할을 맡을 때"라는 발언이 있었기에 그의 트윗이 더욱 주목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해당 발언들은 모두 2018년도에 이뤄진 것이지만 이제 다니엘 크레이그가 하차함에 따라 해당 발언들이 현실로 일어나는 일도 이뤄질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피할 수는 없겠습니다.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후 007 시리즈의 제작이 확정되고 배우의 캐스팅이 확실히 되기까지 논란이 될 것은 확실할 것 같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처음 제임스 본드를 맡게 되었을 때 보다 더 심하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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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헬스장이나 공용 운동 시설에 대한 사용이 제한되었습니다. 철저한 위생관리를 함에도 불가피하게 이용하던 헬스장이 문을 닫았으니 별수 있겠습니까?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는 수밖에...

요일별로 나눠볼까?

 

홈트레이닝이라고 다를 바는 없습니다. 요일별로 부위별로 나눠서 운동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만족감을 못 느끼실 수도 있기에 추천드리는 것은 기존에 하시던 대표적인 루틴인 5 분할이 아닌 2 분할~3 분할 정도로 홈트레이닝을 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물론 쇠질만큼 중량을 올려서 할 수 있는 운동은 없지만... 기구 없이 맨몸으로 어느 정도의 펌핑을 주기 위해서는 다분히 노력을 해야 합니다.

 

2 분할 루틴 

(상체 / 하체 분류)

   월 : 상체   

푸시업[가슴/*어깨]  

기본 15회 * 3세트 

스탠타드 푸시업 

기본 푸시업입니다. 어깨 넓이만큼 벌려 동작을 수행합니다. 타깃 부위는 가슴 전반부입니다.

와이드 푸시업 

팔을 넓게 벌려 수행하는 푸시 업니다. 타깃 부위는 가슴 외측입니다.

내로우 푸시업 

팔을 좁게 모은 후 수행하는 푸시업입니다. 타깃 부위는 가슴 내측과 삼두입니다. 

*파이크 푸시업 

엉덩이를 세워 어깨에 체중이 실리는 푸시업입니다. 타깃 부위는 어깨입니다. 

의자 딥스[삼두]  

벤치 딥스라 부르며 삼두근 발달을 목표로 합니다. 

턱걸이 or 밴드 벤트 오버 로우 

둘 다 도구가 있어야 합니다. 턱걸이 바가 집에 있는 경우엔 턱걸이를 추천드리고, 

밴드가 집에 있으신 분들에게는 밴드 벤트 오버 로우를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둘 다 광배를 타깃으로 합니다.



내로우 푸시업
의자 딥스
밴드 벤트 오버 로우
와이드 푸시업
파이크 푸시업
푸시업
풀업

 

 

   화 : 하체    기본 15회 * 5세트
맨몸 스쾃   타깃은 하체 전반부입니다. 
와이드 스쾃  타깃은 내전근이 됩니다. 
고블릿 스쾃  타깃 부위는 하체 전반부라 보시면 됩니다.
맨몸 런지  타깃점은 마찬가지 대퇴 사도와 엉덩이입니다. 

 

고블릿 스쾃
런지
맨몸 스쾃
와이드 스쾃

 

 

   수 : 휴식    
목: 상체 
금 : 하체 
토 : 휴식
일 : 휴식

**동일한 로테이션으로 목요일과 금요일을 돌리시면 됩니다. 

** 각 횟수와 세트수는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수행하시면 됩니다. 

 

 

 

3 분할 루틴 
하체와 어깨를 함께 묶고, 가슴과 삼두를 같이 가져가며 등과 이두를 함께 합니다. 
    월   
하체&어깨  기본 15회 * 5세트 
맨몸 스쾃   
와이드 스쾃   
고블릿 스쾃  
런지   
파이크 푸시업   

 

   화     
가슴&삼두  기본 20회 * 3세트 
스탠더드 푸시업  
와이드 푸시업  
내로우 푸시업  
의자 딥스[삼두]  

 

 

   수     
등&이두  기본 20회 * 8
밴드 벤트 오버 로우 or 턱걸이   
밴드 컬  덤벨 컬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밴드를 이용한 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월~수요일 루틴을 그대로 로테이션으로 돌려주시면 됩니다. 

목 : 하체 & 어깨

금 : 가슴&삼두

토 : 등&이두

 

일 : 휴식

 

 

근손실은 위험합니다. 위험한 이때에 활기찬 운동으로 몸도 마음도 정비하는 것 홈트레이닝으로 한번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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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엽문 시리즈. 엽위신 감독이 연출 무술감독은 원화평 님이니 치명적인 실수가 없는 이상에야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나온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간략 줄거리

영춘권의 최고수라 일컫는 엽문(견자단)은 아들의 장래를 생각해서 미국으로 향하게 된다. 
도착한 미국. 그곳에서는 엽문의 제자인 이소룡(진국곤)이 그 강함으로써 또한 쇼맨십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엽문은 미국 차이나 타운에 정착하게 되지만...

홍콩에서와 마찬가지로 푸대접을 받게 되고,

이소룡의 사부라는 이유로 아들의 미국 학교 입학 추천서를 써주지 않고 되려 싸움을 거는 중화 회관의 사부들과 대립하게 된다. 특히 차이나 타운에서 일인자로 불리는 태극권의 고수 만종화(오월)와 대결까지 벌이게 된다.​ 

한편 이들을 못마땅히 여기는 미국 이민국과 미 해병대가 자행하는 불의를 목격한 엽문은 진정한 중국인의 무예정신을 품고 맞서게 되는데.....

 

 

 

고질적인.

역시나 하는 생각은 변함없이 들어맞았습니다. 아니 사실 들어맞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아직 국내 개봉을 하지 않았으니 왈가왈부할 수는 없지만 시놉시스만 보더라도 당연히 중화 제일 사상에 입각한 작품.... 쿵후의 우수성은 중국인의 자존심이라는 생각이 당연히 들 정도로 작품 속 뼈대에 깊숙이 박여있음은 물론이고, 대사에도 들어가 있으니...

게다가 상대는 미국인. 그리고 그 미국인이 구사하는 무술은... 가라데...  

최근에 더욱 떠오르는 쿵후의 무실 전성 문제는 이 영화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문제입니다. 영화 자체 내에서는 실전성 넘치는 최강의 무술이 쿵후라고 소개되고 보이지만 이미 쿵후의 타 문파들과의 실전 영상들은 무참히 박살 났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이기에... 물론 영화는 영화로만 봐야 하는 것이 맞겠지만 액션 영화라고 보기보다는 무협영화 혹은 블랙 코미디 영화에 가깝다고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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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 이후...

이전작인 파라독스 이후에 나온 작품이라서 그런지 기대감이 한층 낮아졌습니다. 패러독스를 극장에서 보면서 한숨이 절로 나왔기에.. 너무나 뻔한 스토리 진행에 계속해서 반복되는 액션은 지겹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배우들의 액션의 질이 낮았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연거푸 계속되는 고난도 액션에 환호성이 아니라 비슷한 고난도 액션의 이어짐에 지겨운 마음이 들뿐이었죠. 한 상대와 5분~10여분 넘게 같은 공간에서 싸우는 씬이 나온다면... 

아마 비슷한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패러독스와 같은 전개만 이어지지 않는다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브루스 리 

사실 엽문의 액션을 기대하는 것도 있지만 영화에서 브루스 리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사실에도 기대감을 가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꽤나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추정되기에 그를 회고하는 이 영화에서 얼마만큼의 이소룡만의 특유의 액션을 구사해줄 것인가가 기대됩니다. 무술감독이 원화평 님이기에 더 기대됩니다. 

 

 

마지막 엽문 

물론 외전 형식으로 더 많은 시리즈(엽문 3에서 최종 빌런으로 출연했던 장천지[장진님]의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지만 견자단 님이 엽문으로 나오는 진짜 마지막 엽문 시리즈가 이번 영화입니다. 원래 마지막은 더 애틋하고 기대가 되는 법.

아직 현역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점점 동작 수행이 버거워지는 견자단 님, 그리고 엽문 4에서도 처음부터 엽문이 암에 걸린 것으로 나온다고 하니.. 확실히 마지막일 수밖에 없음에 슬프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액션에 혼을 담아 열연을 펼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중국미녀

처음 스크린으로 데뷔하는 vanda margraf가 주인공입니다. 독일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중국인으로 2003년생. 2011년 중국의 한 음악경연프로그램에 엄마,언니(굉장히 닮아서 쌍둥이처럼 보입니다.)와 함께 출연해서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이번에 엽문4에서 준보스로 등장하는 만종화의 딸 역할로 나옵니다. 

 

 

 

 

 

엽문의 마지막 시리즈! 견자단 님의 화려한 액션! 원화평 님의 무술지도! 

삼박자를 기대하며 미리 3.5/5.0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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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암흑의 시대의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는 1차 세계대전. 부의 축적과 함께 더 큰 부를 가지기 위한 인간의 탐욕이 그 끝에 발산된 첫 포탄인 1차 세계대전. 그 끝엔 평화가 시작되는 듯 보였지만 곧이어 2차 세계대전과 냉전시대를 맞이하게 되며 현대로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물론 냉전체제는 사실상 종료되었지만 각 국가 간 민족 간의 크고 작은 다툼은 여전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고, 이제는 그런 다툼 이외에 질병과 자연재해까지도 인류를 위협하는 시대가 되었죠. 내 가족, 더 나아가 민족 그리고 인류가 평화로운 삶을 가지기 위해서 흘린 피의 값은 거룩한 것입니다. 

 

간략한 줄거리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와 '블레이크'(딘-찰스 채프먼)에게 하나의 임무가 주어진다. 

독일군의 계략에 빠진 영국군 부대의 수장 '매켄지'중령(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에린 무어'장군(콜린 퍼스)의 공격 중지 명령을 전하는 것! 

둘은 1,600명의 아군과 '블레이크'의 형(리처드 매든)을 구하기 위해서 

적들이 위장 퇴각한 적진 한복판으로 뛰어들게 된다... 

과연 그들은 임무를 완수하고 수많은 아군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까?

 

 

 

숨겨진 비밀...

이 영화 [1917]은 샘 멘데스 감독의 할아버지인 알프레드 H. 멘데스 실제 경험담에서 시나리오가 탄생되었습니다.

감독님의 친할아버지인 알프레드 H. 멘데스는 19살에 군에 입대 ,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전쟁 중 메신저로 선발되어 서부전선으로 파병되었습니다. 초소와 초소 사이를 오가며 메시지를 전했던 그는 영화에서 나온 것과 동일하게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무인지대나 양쪽 모두의 공격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지나며 목숨을 담보로 임무를 수행하였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이 영화는 완벽한 실화는 아니지만 할아버지의 실제 경험담이라는 뼈대에 조금 더 각색한 부분을 붙인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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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주인공 

처음부터 끝까지 고난의 역경을 헤쳐가는 주인공을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영화 시작 5분에서 10분도 채 안 되는 시점부터 주인공의 고난은 시작됩니다. 공격 중지 명령서를 손수 부대에 전달해야 하는 임무로 인하여 정말 사지로 내몰린 주인공. 특히나 그의 친구인 블레이크의 지목으로 거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와 같이 임무에 투입되게 되는 모습은 원치 않는 상황에 어쩔 수 없이 행동하게 되는 우리네 인생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함이 밀려옵니다. 

 그의 순탄치 않음은 마지막까지 이어집니다. 처음 참호를 벗어날 때부터 시작하여 적진에 도착하여 부비트랩이 있는지 확인할 때에도, 그리고 적군과 홀로 맞닥뜨리게 되는 상황에서도... 주인공 스코필드는 위태위태한 목숨을 이어가면서도 끝까지 임무를 완수해내려는 강한 정신력과 의지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선사합니다. 

 

 

 

원테이크?

정확히 원테이크가 아닌 롱테이크라고 부를 수 있지만 원테이크처럼 보이도록 정교하게 연출되었습니다. 이전 롱테이크 기법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버드맨과 유사하게 지형지물을 잘 이용한다거나 폭발의 여파를 이용한다던가 어두운 곳에 들어간다던가를 충분히 이용해서 나눠 찍은 장면들을 하나의 컷으로 보일 수 있도록 붙였습니다. 그래서 흡사 컷 없이 이어지는 원테이크처럼 보이죠. 이런 촬영기법을 긴 러닝타임인 이 1917에 적용하기 위해서 무려 4개월 동안 동선 등을 맞추며 리허설을 했다고 합니다. 이 촬영 기법은 '원 컨티뉴어스 숏'이라고 명명한답니다. 

 

 

철저한 고증 

복장 하나하나에서부터 고증에 따랐습니다.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영국 용사들의 군복 입은 사진을 수백 장을 검토하여 각 캐릭터들의 성격에 맞게끔 입혔는데, 예를 들어 주인공 '스코필드'는 병사들이 갖춰 입어야 하는 표준 복장을 다 갖춰 입게 하여 영화에서도 줄곧 볼 수 있는 올곧은 성품을 나타냈습니다. 그에 반해 '블레이크'는 장신구들을 착용해서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표현하였습니다. 복장뿐만 아니라 영화 초반 힘겹게 통과해야만 했던 참호도 1차 세계대전 당시의 실제 참호들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든든한 조연 

화려한 조연들이 캐스팅된 것도 이 영화에 빠져드는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킹스맨]으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콜린 퍼스, [닥터 스트레이지]와 탐정 [셜록]으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찬가지로 [킹스맨] 애 서 아서 역할로 열연했던 마크 스트롱, [왕좌의 게임]에서 롭 스타크로 열연한 리처드 매든, [셜록]의 '짐 모리아티'인 앤드류 스캇 . 연기력으로는 누구 하나 나무랄 데 없는 화려한 인물들이 조연으로 등장하여 더욱 1917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전쟁영화들이 등장했고, 진부한 소재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보이지 않지만 계속되는 전쟁과 그 아픔을 상기시키고, 평화를 추구하는 목적성을 가슴 깊이 심어야 하는데에 1917은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상에 그 실상을 잘 표현한 것 자체만으로도 좋았습니다. 

 

4.2/5.0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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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황제의 탄생을 다루는 일본의 만화가 킹덤입니다. 물론 주인공은 시황제의 친구가 된 노예 이신이지만요. 

노예이지만 진나라를 뛰어넘어 천하대장군이 되겠다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 신과 아직은 어려서 꼭두각시 신세이지만 그 안에 용을 품고 있는 훗날 시황제가 되는 정, 그리고 범죄자와 부랑자들이 모여사는 악당의 소굴 흑비촌에서 허드렛일을 하지만 큰 비밀을 숨기고 있는 하료쵸. 이 세 사람의 모험이 영화 킹덤으로 나옵니다. 

 

간략한 줄거리 

기원전 245년, 춘추전국시대, 중국·서쪽의 나라 「진」. 
전쟁고아인 소년 신(야마자키 켄토)과 표(요시자와 료)는, 언젠가 천하대장군이 되는 것을 꿈꾸며 검술을 단련하였다. 어느 날, 표는 수도의 대신인 창문 군(타카시마 마사히로)을 따라 왕궁으로 가며 신과 표 두 사람은 다른 길을 걷게 되는데... 
왕궁에서는 왕의 동생 성교(혼고 가나타)에 의해 쿠데타가 발발. 전투 중 표는 치명상을 입지만 가까스로 신이 있는 헛간에 도착한다. 

「너에게 부탁할 것이 있다.」 

피투성이의 손에 쥐어져 있던 것은 한 언덕에 세워진 오두막을 가리키는 지도였다. 

「지금 당장 거기로 가라! 네가 날아오른다면 나도 거기에 있을 거야..... 신! 나를 천하로 데려가 줘.....」 

힘이 다한 표. 울부짖는 신. 표가 쥐었던 칼과 그 지도를 움켜쥐고 신은 달리기 시작했다. 

달리는 앞에 무엇인지도 모를 정도로 일심불란으로 달리는 신. 도착한 곳에서 신의 눈에 보이는 것은 냉정하게 자리에 있는 표의 모습이었다!? 
죽었던 표가 어째서? 

「네가 신이구나.」 

거기에 있던 것은 옥좌를 빼앗기고 수도에서 쫓겨난 진나라의 젊은 왕 영정(요시자와 료)이었다. 영정과 똑 닮은 표는 그 대가로 목숨을 잃은 것이었다. 격분하는 신이었지만 나라를 짊어질 영정의 강인함과 표의 뜻을 받들어 영정과 함께 하는 것을 결의. 
두 사람은 왕궁을 탈환하기 위해 일어선다. 그러나 그것은 영정에게 있어서, 길의 첫걸음에 불과했다. 

중화 통일. 전란의 세상에 종말을 고하고, 지금까지 누구도 이루지 못한 엄청나게 큰 꿈을 영정은 마음에 품고 있었다. 
신은 천하대장군을, 영정은 중화 통일을. 그 꿈은 터무니없는 수라의 길. 

젊은 두 사람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번역본/ 출처 : https://namu.wiki/w/%ED%82%B9%EB%8D%A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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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캐스팅 

일본의 박보검이라고 볼 수 있는 야마자키 겐토, 마찬가지로 얼굴 천재 & 든든한 연기력 요시자와 료 , 천년 돌 하시모토 칸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청순녀 나가사와 마사미 등 연기력과 비주얼 모두 신경을 쓴 캐스팅이 이뤄졌습니다. 게다가 스틸컷을 보면 이전 실사화 작품들과는 별개로 과하지 않은 진짜 현실에서 보일 수 있는 모습으로 분장까지 이뤄졌기에 거부감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왕의 역할의 타카시마 마사히로 님의 분장은 원작을 충실히 따라가려고 했기에 웃음이 나올 수 있는 분장으로 보이지만 현지에서 관람한 팬들의 이야기를 참고하거나 개봉 전 최종적으로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그래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실사화로 보았던 [강철의 연금술사]와 [블리치]와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과하지 않은 CG

무쌍의 힘을 발휘하는 캐릭터들과 고대 중국 영토 특히 절벽에서 거주하는 산악 민족과 진나라 수도 등을 영상으로 표현해야 했기에 당연히 CG 작업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눈살을 찌뿌릴정도의 과한 그래픽 효과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대개 트레일러를 보면 얼마나 과한 그래픽이 들어갔는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하지만 킹덤 2019에서는 적당한 그래픽 효과만이 들어감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강철의 연금술사]와 [블리치] 모두 트레일러에서부터 너무 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그 예상은 너무나도 정확하게 적중했었습니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

 

속도감 있는 전개가 이어질 겁니다. 공식 상영시간은 134분. 시놉시스를 보면 원작의 5권까지에 해당하는 내용이니만큼 빠른 전개로 이어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대신 주어진 시간 안에 함축적으로 표현해야 하니 지루함은 없어도 원작을 보신 분들이 라면 너무 빠른 호흡에 빼놓고 지나치는 부분이나 원작과는 다르게 가는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을 표현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원작에 너무나 충실한 것은 독이 될 수 있음에 약간의 시나리오 변형을 통해 매끄러운 전개만 이어진다면 어느 정도의 수정은 감안하는 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어쨌건 빠른 전개는 보장합니다. 

 

 

 

 

 

액션의 만족감

원작에서도 액션은 주요 부분으로 작용합니다. 역사에 호기심이 없더라도 화려한 액션이 들어가 있는 원작을 보며 춘추전국시대를 찾아보는 사람이 많을 만큼 이 킹덤 2019도 액션을 기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상컨대 액션은 보장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분량에 있어서가 만족감 있게 채워질 수 있겠는가에 의문점이 들긴 합니다. 초반과 후반에 쏠려 있을 수 있는 내용이 원작이기에.... 그러함에도 기대가 됩니다. 

 

 

 

 

 

4월 개봉 예정을 앞두고 있어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영화 킹덤 2019. 미리 점치는 예상 평점은 3.5 / 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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