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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헬스장에서 스쿼트를 한다고 한다면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은 바벨을 승모근쪽에 올리고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 중량스쿼트를 떠올리실겁니다.


사실 어느정도 유연성과 맨몸 스쿼트 기본기를 탄탄히하셨다면 

중량스쿼트를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만! 

우리는 자세가 익숙해질때까지  연습하는것을 못참죠...

그냥 하게됩니다... 그러다가 허리를 다치게되고... 한두달을 넘게 

다시 헬스장을 방문하지 못하게되는 불상사를 겪게되는 지루한 루틴에 빠지게 됩니다 ㅜㅜ



http://ddmv.tistory.com/10?category=709916


▲ 앞서 스쿼트를 더 깊게 하기 위해서 발목 유연성을 기르는 훈련을 하는걸 보여드렸는데요..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면서 어느정도 발목 유연성이 올라가 가동성이 확보된다면 

천천히 중량스쿼트에 도전하시는것도 추천입니다. 


사실 발목의 유연성이 확보된다고 하더라도 

고관절의 가동범위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그것도 충분히 깊은 스쿼트를 그것도 중량 스쿼트를 하기에는 

불안정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고관절을 잘 쓰지 못한다면 그것또한 깊은 스쿼트를 하는데 

크나큰 오류가 될 수 있습니다.


하프스쿼트를 하는것도 좋습니다만~

발목과 고관절을 못쓴다면 스쿼트보다는 레그프레스가 좋죠.


아무튼

중량스쿼트를 하기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과 함께 고관절 쓰는 운동을 

같이 병행한다음에 하는것이 좋습니다.


제가 따로 설명하기 보단 다음 영상이 도움이 더 되실겁니다.


그럼 올바른 자세로 득근득근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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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다란 등은 남자의 자존심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넓은등을 가지기란 너무나 어려운것.


등운동은 할수록 어렵고 힘들죠.

모든 운동이 그러하겠지만요.


하지만 키우는데에는 보람이 있을겁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큰육조직을 자랑하는 3대근육중에 하나인 

광배근이 바로 등근육이기 때문이죠.


실상 많은 모델들도 옷빨을 잘 받기 위해서 

기를쓰고 하는 운동이 풀업인 것을 생각한다면 

공들여서 운동하는 보람도 있을겁니다.






벤트오버 바벨로우를 할때 중요한건 

어깨와 삼두의 개입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어떠한 부위의 운동이던간에 목표부위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고립을 잘 시켜야합니다! 


엉덩이를 뒤로빼면서 상체를 앞으로 숙일때

햄스트링이 팽팽하게 당겨올시점이 자세를 고정시킬 시점이라고 생각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사실 그 이상으로 자세를 낮추는 것도 좋지만 그러면 

결국 허리에 무리가 가기때문에 ...

충분히 숙련된 상급자라면 상관없지만 저와 같이 초보인분들은 

왠만하면 햄스트링이 당길 시점까지만 자세를 유지해주세요!! 






당기는 시점에서는 어깨를 고정시키고 

광배근을 이용해서 바벨을 잡아 끈다는 느낌으로....

라고 설명하면 와닿지 않으니까 

팔꿈치를 최대한 뒤쪽으로 잡아끈다는 느낌으로 

바벨을 당겨주면 됩니다!! 

물론 광배근을 당기는 느낌을 찾는게 가장 좋은 예지만요.





그 느낌을 잘 느끼기 위해서는 

풀업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광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좋은 운동이기에 

광배를 쓰는 느낌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고,

풀업을 단련한다면 더 고중량의 벤트오버 바벨로우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풀업이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풀업의 시작은 

1. 매달리기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거의 1분정도 매달릴 수 있는 악력을 가지게 된다면


2. 날개뼈를 모으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죠.

사실 풀업은 처음에 상체를 올리는게 가장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 연습을 하신다면 좀 더 수월한 풀업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3. 숙련되기 전까지는 내려올때 모은 날개뼈 고립된 자세를 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다칠 가능성이 좀 높기 때문이죠..



여하튼 힘든 등운동...

하는만큼 보람찬 득근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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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에서 총격씬이나 격투씬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지루할 수 있는 영화는 굉장히 많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파라독스>가 그러한 면에서는 ...

엄청 맛있게 보이는 외관만을 가지고 있는 화려한 속빈강정이라고 해야할까요?

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이긴 하지만요.


무엇하나 뚜렷하게 매력포인트를 찾기 힘든 영화는 

이제는 대중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외면받기 마련이죠...

물론 아직도 화려한 액션! 손에 땀을 쥐게할 만큼 박진감 넘치는 액션만을 담아낸

작품들도 사랑받기는 하지만요.(물론 파라독스는 예외일 것 같습니다.)






줄거리 (출처: 다음영화)


하나의 작전, 서로 다른 목표

당신이 믿었던 정의가 파괴된다


사상 최악의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미국 국경 무법지대에 모인 FBI요원 케이트(에밀리 블런트)와 

CIA 소속의 작전 총 책임자 맷(조슈 브롤린) 그리고 작전의 컨설턴트로 투입된 정체불명의 남자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극한 상황 속, 세 명의 요원들이 서로 다른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 


숨쉬는 모든 순간이 위험한 이곳에서 이들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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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곳은 북미와 남미입니다. 이미 줄거리에서 보셨듯이 세계최대 범죄조직중 하나인 

멕시코 카르텔과의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범죄액션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있자노니 남미에 여행을 가고싶은 마음이 점차 떨어지게 되죠.. ㅜㅜ

진짜 멕시코 전지역과 또 그와 근접한 미국의 국경지대까지 카르텔의 영향력안에 속해 있는것이 

영화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표현됩니다.






2. 극의 흐름자체는 주인공인 케이트 메이서(에밀리 블런트)의 초점으로 보여지지만 실상 진짜주인공은 

알레한드로 길릭(베니치오 델 토로)처럼 보입니다. 작전을 수행하는 내내 본인이 어떠한 역할로

작전에 투입되었는지 궁금해하며 시종일관 당하는(?) 입장의 에밀리 블런트에 비해서 

베니치오 델 토로는 모든것을 알고 또한 강려크한 카리스마 눈빛을 내뿜으며 그리 많지 않은 대사를 선보이며

스크린을 장악하기 때문이죠.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3. 권선징악보다는 누가 더 악한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체제의 유지를 위해서 때로는 범법을 합법처럼

눈감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집단을 쓸어버리기도하는 권력기관의 모습에 "절대적인 정의가 존재치 않는가?"

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하게 됩니다.




4. 무서울정도로 뛰어난 사격실력들을 보면서 "아~ 나는 군대에서 사격술을 헛배운건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합니다.

분명 제가 목격한 권총의 명중률은 지극히 낮았는데 말이죠. 이것이 바로 총기허용 국가의 힘일까요? 





5. 언급하지 않았던 맷 그레이버(조시 브롤린)는 유쾌한 또라이 역할로 보입니다. 지극히 어두운 상황을 즐기며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는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국외작전에 베테랑 CIA요원을 떠올릴 수 있는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며 역시 조시 브롤린이란 생각을 들게끔 했습니다. 모든 상황에 달관해버린 그런 인물말이죠.




6. 마지막 씬에서 베니치오가 하는 대사가 가슴에 와닿더군요. 

"지금 이곳은 늑대들 소굴이오" 




깔끔한 전개와 액션 그리고 마무리로 호평을 받았던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

제 개인적 평점은 10점만점에 8.5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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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어깨를 바라는 분들은 굉장히 많지만 

쉬이 어깨를 키우기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사실 어깨자체만 운동한다고해서 

우리가 바라는 넓은 어깨를 가질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진짜 넓은 어깨를 가지기 원한다면 

고루고루 운동을 해야하는데,

삼각근 전체(측면,정면,후면)와 광배쪽 그리고 삼두근을 같이 키우는것이 

균형잡힌 어깨를 만드는데 특효입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하지않으시는 승모근도 키우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바라고 바라시는 중량을 높이고 싶으시다면 

승모근 전체를 키우시는것이 중요합니다. 


밸런스는 가장 중요하다는점.

어깨운동과 함께 따로 세트 만들어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오늘한 슈러그 동작인데요!! 

사실 무게를 더 낮추어야할 필요성이 ...

원판을 거의 팔로 드는게 보이네요 ㅜㅜ

가장 적당한 무게는 원판을 들어올렸을때 

온전히 승모에만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딱 들었을때!! 

그 무게로 세트 구성을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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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상징은 팔뚝이라는 말은 괜히 나온게 아니죠.

물론 저의 지론은 남자의 상징은 허벅지와 엉덩이라고 생각하지만...

튼실한 하체는 운동능력을 더 극대화 해준다는...



어쨌거나 많은분들이 요일 상관하지 않으시고 하는 운동중에 하나가 

덤벨컬입니다.



실상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만만하게 생각하고 

무거운 덤벨을 들고 으쌰으쌰하면서 많이들 덤벨컬을 하시는데...

항상 그러한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의 눈빛을 은근슬쩍 보내는 저...입니다.

제대로된 자세를 잡고 운동하는것이 부상의 위협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효과적인 근육의 성장을 이륙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시며!! 

자세 한번 잡아보죠.





아!! 자세를 잡기전에 왜 덤벨컬을 하는지 

어떤 부위에 자극을 주기위해서 하는지 알아보는게 우선이겠네요.

위에 사진을 보시면 덤벨컬을 할때 쓰는 근육들을 색깔 표시해보았습니다.


목표는 이두박근을 주동근으로 하여

삼각근(어깨근육)과 전완근(팔꿈치 바로 아래까지의 근육)이 보조를 이뤄주며

운동을 하는것이 덤벨컬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두근은 주로 운동이되며 덤으로 삼각근 그리고 전완근도

운동이되니 팔운동을 한다고 할 수 있죠.





사진으로 보시는 것이 스탠다드 덤벨컬이죠.

이렇게 앉아서 하시거나 혹은 서서 하시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앉아서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초보자가 아닌 이상에야 한계점에서 반동을 주면서 들어올리는 치팅기술을 쓰는것이

일반적이기는 한데...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물론 저도 초보에 속합니다만.. ㅜㅜ)

치팅기술을 왠만하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서서덤벨컬을 하게되면 무거움에 자연적으로 무릎을 굽혔다 펴면서 

반동을 주면서 덤벨을 들어올리기 때문에 

앉아서 덤벨컬을 하게 된다면 좀 더 반동을 주는것이 덜하죠 ...


뭐 의식하면서 천천히 덤벨을 들어올린다면 상관 없기는 합니다. 

어쨌든 자세는 




1. 긴장을 풀고 덤벨을 듭니다. 이때 어깨는 내리고 팔꿈치를 몸통(옆구리)에 밀착하듯이 붙여줍니다.

사실 몸통에 너무 붙이는 것도 좋지는 않지만 어찌 되었건 팔꿈치를 쓰지 않고 최대한 

이두근만을 쓰기 위해서는 덤벨을 들어올릴때 옆구리에 팔꿈치를 붙이는 것이(고립) 좋습니다.



2. 이두근으로만 들어올린다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덤벨을 들어올립니다. 

덤벨을 들어올릴때에는 손목도 신경써주는것이 좋습니다. 

대다수가 무거운 무게의 덤벨을 선택하셔서 운동을 하시기 때문에 

손목이 꺾이면서 올릴 가능성이 크죠. 

고로 제발 덤벨컬할때에는 고중량을 칠 생각하지 마세요 ㅜㅜ

고중량 저반복은 이두가 자랄 희망이 현저히 낮다 싶을때 

해도 됩니다.

무조건 처음엔 저중량 고반복이 효과적입니다.




3. 들어올리는 동작에서 90도 이상으로 올릴때에는 손을 안쪽으로 비틀면서 

이두근에 힘을주며 아주 쥐어짠다라는 느낌으로 들어올리면 운동효과가 더 좋지만 

왠만하면 처음부터 90도 이상으로 들어올리는건 비추합니다. 


최대가동범위보다 안전위주니까요 저는 ㅋ






덤벨컬 하면 좋기는 하지만 

갠적으로 이두운동은 보조운동으로 하는걸 저는 추천합니다.

큰근육 운동이 어느정도 적응되었을때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벤치프레스만 제대로 해도 어느정도 이두근이나 삼각근이 

자라나는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ㅜㅜ.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덤벨컬 자세입니다.

(제 자세도 똥망이라... 교정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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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홍금보와 성룡 그리고 원표를 좋아하는 지금 세대라면 한번쯤은 볼법한 영화가 [오복성]일겁니다!

물론 지금 30대 초중반생들은 당연히 기억하고 있을 영화이기도 하죠.

복성시리즈의 처음을 장식한 오복성! 






줄거리 (출처: 네이버 영화)

어수룩한 좀도둑 주전자(홍금보)는 교도소에서 만난 전과자들과 인연을 맺어 출소한 후 
오성청소회사를 차려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한편 강력계형사 악바리(성룡)는 과격한 성격의 소유자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계속 실수를 저질러 형사 반장의 미움을 사게 되는데, 
주전자가 악바리가 맡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그와 친분을 쌓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조직 사기단의 위조지폐 동판이 오성청소회사에 도착하고 
이를 손에 넣은 주전자 일행은 사기단의 표적이 된다. 
  
궁지에 몰린 이들은 양대 범죄조직에게 싸움을 붙여 그들을 일망타진하고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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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미디와 드라마 그리고 액션을 가미한 영화입니다. 중화권 특유의 개그코드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예를들면 오복성형제들이 교도소에서 출감하고 택시를 탔을때 택시기사를 협박하는 장면에서

대륙의 허풍들이 작렬하는 것은 어이가 없어 충분히 피식할 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청소업체를 세워 일할때 장난치는 장면이나 마피아들의 우스꽝스러운 실수들이 대표적인 

유머코드라고 볼 수 있죠. 

물론 지금 보면 유치찬란 하기도 합니다...





2. 날렵한 홍금보따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귀요미한 모습으로 액션을 선보이는데 ,

홍콩 액션의 한획을 그은분이라는 사실을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뚱뚱한 몸매로 어찌 그렇게 공중제비를 돌면서 날렵한 돌려차기를 할 수 있는지 

역시 근돼는 함부로 건드리면 안된다는 극명한 사실을 말해주죠.





3. 당시 잭소의 여동생으로 나왔던 종초홍! 빅히트작은 없지만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탑여배우로 성장하게되죠! 그래서 시집도 잘가게됩니다 ㅜㅜ 자연스럽게 연예계를 은퇴했다가

최근에 다시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4. 원표가 깜짝 출연하게되는데요, 사실 오복성에서 무술감독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 영화에 홍금보, 성룡, 원표 가화삼보가 다 출연하긴 했네요.

물론 추후에 제작되는 복성 시리즈에 성룡이 빠지게 됩니다만... 

그래도 기념비적인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5. 추억돋는 액션과 재미를 느끼고 싶을때는 역시 유쾌한 [오복성]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전체적인 평점은 10점 만점 7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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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시리즈와 <살파랑>을 보며 홍콩액션의 건재함을 느꼈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2017년 개봉한 <파라독스>를 보며 엽위신 감독의 참신함은 이제 막을 내렸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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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출처: 네이버 영화> 

사랑하는 딸이 사라졌다!

홍콩 경찰 리는 실종된 딸 윙지를 찾아 태국으로 향한다. 
 태국 계 중국인 경찰 초이 킷은 리가 수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누군가 납치된 윙지의 모습이 포착된 짧은 영상을 경찰청 홈페이지에 실수로 올렸다 삭제하는 일이 발생하고, 
 초이 킷과 그의 동료 형사 탁은 영상을 올린 사람을 찾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미처 손쓸 틈도 없이 증거는 사라지고 만다. 
 두 사람은 끈질기게 범인을 추적하며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서지만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이 사건의 배후는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얼핏 보면 <테이큰>과 줄거리가 비슷해 보이지만, 
 예상치 못한 전혀 다른 결말로 관객을 몰아간다는 점에서 <테이큰>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정통 액션 스릴러물로 정교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액션 장면을 감상하다 보면, 
 <테이큰>만큼 혹은 그 이상의 만족감을 줄 것이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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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삭제한 씬이 많은 걸까요? 극의 전개가 어색한 부분이 많이 느껴졌고, 완벽하게 액션에 초점을 맞춘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물에 초점을 맞춘것도 아니고.. 굉장히 지루한 전개를 이어가다가 중간중간 불사의 액션을 

넣어주며 간혹 수면에 이끌려 죽어가던 저를 깨웠습니다. 




2. 플롯자체가 졸림을 유발하고 다음 장면에서는 어떤씬이 나올지 추측 100% 가능한 구성이기에...

극도의 졸림을 유발하죠. 색채도 우울하고, 분위기도 우울하고...


딸의납치- 딸을 찾기까지 와장창 깨부심- 결말의 플룻은 

이제 조금은 자제했으면 하는 그런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홍보할때 제발 <테이큰> 언급은 안하셨으면...

사골의 연골까지 다 빨린 영화로 흥미유발은 이제 안될듯 합니다..


새벽운동을 하고 영화관에서 보았던 저에게 있어서 이만큼의 고통을 준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정도?의

통쾌한 액션영화였습니다. 






3. 무엇이든지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것을 파라독스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화려한 액션이 물론 눈을 즐겁게 하지만 5~10분을 넘게 비슷한 패턴으로 치고박고 하는 액션씬은 

극의 후반부에 치닫을때 그마져도 지루함으로 성큼 다가오는 놀라운 영화가 되었습니다. 

토니자와 고천락의 액션도 소용없는.... ㅜㅜ




4. 다른것보다 때리고 때려도 절대로 죽지않는 악역과, 맞아도 맞아도 절대로 죽지않는 주연배우들은 

여느 공포영화 못지않는 기괴함과 소름돋음을 맛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습니다.

이것이 이 영화만의 문제점은 아니지만요(대다수의 액션영화가 가진 문제점이죠.)








5. 고구마 결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는 이해할 수 있지만

기껏 개고생해서 마지막까지 갔는데 그냥 다 끝내버리지 관용을 베푸는 결말을 짓는것이 

저로써는 고구마의 극치를 느끼게 되는 결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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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말 스포일러가 있으니 이부분은 건너 뛰셔도 됩니다.)


딸의 심장을 이식받았다고해서 시장을 살려둔다는 것이 정말 고구마의 극치였죠.

비서관은 죽이고 자살할것이라면...

자신의 딸의 존재를 그만큼 세상에 남겨두고 싶은 마음이었을까요?

왜... 본인도 세상을 하직할것이면서 굳이 딸의 흔적을 남기려는 것이...

저로써는 완전 고구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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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평점은 10점만점 1점입니다. 
의리로 보실분 외에는 굳이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이제 엽위신감독의 새로운 작품은 제 인생에서는 볼 예정이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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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서 엑셀파일과 서류에 파뭍혀 살것만 같은 이미지가 회계사입니다.

이 영화에 나오는 회계사는 1인 회계회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너무나 출중한 능력으로 (+ 인맥의 끝판으로) 

탑급의 연봉을 받고있죠. (물론 연봉소득이 높은 이유는 따로 있지요.)



줄거리 (출처 :네이버 영화)


악당의 회계사! 그를 잘못 건드렸다!

자폐아로 오해 받았지만 아인슈타인, 피카소, 모차르트와 비견될 정도로 숫자에 대한 탁월한 능력을 지닌 크리스찬(벤 애플렉). 

수학천재인 그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마약 조직의 검은 돈을 봐주는 회계사로 살아간다. 

그러던 중 그가 비밀리에 행했던 일로 인해 조직과 국가의 동시에 표적이 되고, 

이제 그는 낮에는 회계사, 밤에는 킬러였던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며 동시에 그들과 맞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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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제목도 회계사 주인공의 직업도 회계사. 중간중간 나오는 회계사 업무장면이 인상적이죠.

물론 특별한 사람들만을 위한 회계사이기 때문에 고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죠.

바로 마피아와 같은 검은돈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돈을 관리해줍니다. 

역시 지하세계가 통계에 잡히지 않아서 그렇지 자금은 엄청날것같네요.




2. 한국에서는 흥행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엄청나게 화려한 액션이나오는것도 아니고, 

숨막히는 추격씬이나 추리극이 나오는것도 아니다보니 ... 

소재의 참신함으로 줄곧 영화를 보는것도 있지만 ...

그러함에도 매력적인 영화임에 그렇게 지루함은 느끼지 못한 영화였습니다. 





3. 완벽하지는 않지만 원활한 사회생활이 가능한 주인공이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서번트증후군은 부족함을 채워주는 신의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기도 하네요.




4. 그나저나 생각해보니 미군은 자원입대라서 그런가 아니면 아버지의 빽으로인가?

주인공이 군에 입대했었던게 가장 신기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형 집행도 군교도소가 아니라 일반교도소에서 살게 된것도 특이 사항이고요.





5. 여자주인공인 애나 켄드릭은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6. N사 영화댓글란에서는 회계사님들께서 직접 등판하셔서 전문용어와 현장에서 쓰는 용어를 적절히 

섞어가며 찰진 드립력을 선보이시니 한번 구경하는 것도 굉장히 좋을듯합니다.



개인적 평가는 10점 만점에 6.5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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