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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의 설레임이 가장 극심할때가 바로 막 헬스장에 등록한지 한달이 조금넘는시점.

물론 꾸준히 나온 사람들중에서 고비가 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달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몸이 적응하니 운동에대한 욕심과 재미가 도잇에 생기게 되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운동하는가도 눈에들어오는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풀업바나 혹은 렉에서 행잉레그레이즈를 하는것을 유심히 쳐다보게 되죠.

 

복근운동중에서 멋있어보이기도 하고, 따라하기 쉬울것 같다는 생각에 

무턱대고 행잉레그레이즈를 시작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실상 행잉레그레이즈는 만만한 운동은 아닙니다.

 

 

 

제대로 복근에 힘을 주는 자세로 하기 보다는 

왠만하면 갯수를 채우기 위해서 반동을 이용하여 행잉레그레이즈를 실행하실텐데

잘못된 자세로 하게된다면 복근운동이 안될뿐더러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물론 컨트롤을 잘하신다면야 상관없겠지만(좀 자세를 익힌 다음에서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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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자세는 매달리는 자세부터 바로잡아야 합니다.

축 늘어지게 매달리는 자세가 아닌 풀업을 할때와 마찬가지로 

가슴을 조금 내밀어주며 어깨를 내려주는것이 바른자세입니다.

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상체는 고정!! 

상체를 움직여도 상관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전체적으로 코어근육이 잘 발달되신분들에 한하여 가능하고 

추천드리지 왠만하면 저와같은 헬린이분들은 그냥 고정시키는것이 좋습니다.

허리통증으로 꽤 오랜시간 고생하시지 않으시려면 말입니다.

 

 

바르게 매달리셨으면 그 후에는 골반을 살짝 앞으로 구부리시면 됩니다.

행잉레그레이즈가 전반적으로 하복부를 자극하기 위해서 

다리를 드는 동작을 수행하는데, 이 동작에서 제대로 자극을 주기 위해서는

골반을 살짝 앞으로 구부린 상태에서 시작해야지 하복부에 긴장감과 

자극을 주는 느낌을 제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와같은 헬린이 즉 초보자분들은 왠만하면 

무릎을 구부리고 다리를 들어올리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복부에 자극을 받을 수 있으니

이 자세가 익숙해지신 후에 다리를 피고서 행잉레그레이즈를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억지로 다리를 피고 동작을 수행하시려다가는 자세가 흐트러질 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상급자들만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초보자분들도 분명 해낼수 있는것이 행잉레그레이즈 입니다.

쉽게하기는 어렵지만 몇일 연습하시다보면 분명히 바른자세로 5개이상 하실 수 있으시니

항상 자세신경쓰면서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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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한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주의 시작 즉 월요일에는 물론 하체운동을 하시는것이 일반적입니다.

5분할의 시작은 거의가 하체 or 가슴이죠.

그래서 이날은 스쿼트렉에 대기열이 엄청나다는 단점이 있지만...

거두절미 하고, 중량스쿼트를 시작 하기전 우리는 간단하지 않게 

아주 깊게 몸을 풀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거나 혹은 직장에서 일을 하고 퇴근하면 

당연히 몸이 굳어있기마련이죠. 

이 굳은 몸상태를 가지고 운동을 하면 부상을 당하기 쉽상입니다.

누구나가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누구나가 다 스트레칭을 하고 본운동에 임하는건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스트레칭은 운동가동능력치를 올려줌과 동시에 

수행능력을 끌어 올려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아는 상식선에서도 갑작스레 큰 동작을 수행하게되면 경직된 근육이 놀랄 수 있다는 것.

겨울철 예열을 마친 자동차가 더 스무스하게 굴러간다는 사실과 같은 거죠. 

 

 

 

 

그렇다면 어떤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을까?

 

중량스쿼트를 할때 주로 쓰이는 근육은 내전근, 척추기립근, 둔근, 대퇴사두근 등이 쓰이는데 

후면근육과 하체근육만 쓰이는 것 뿐만이 아니라 

흉부쪽에도 자극이 어느정도 간다고 볼 수 있으니 사실상 스쿼트 하나만 잘해도 

운동 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스쿼트에 가장 많이 개입하는 근육들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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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부분부터 풀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쿼트시에 엉덩이를 더 깊이 내리는데는 고관절과 발목 그리고 종아리 근육의 

유연성도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우선 종아리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인 고관절을 풀어주는 프로그 자세입니다.

스쿼트를 할때 고관절의 움직임을 느끼지 못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빡세게 프로그 자세를 연습하는것 추천드립니다.

 

 

 

내전근을 풀어주는 자세입니다. 

스쿼트시에 내전근을 잘 쓰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데 

내전근을 잘 쓸 수 있다면 증량에 도움이 되니 내전근을 잘 풀어주시고 

스쿼트를 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외전근쪽도 살며시 건드리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전근과 발목을 한번에 풀어주고 본격적으로 스쿼트에 들어가봤습니다.

 

 

스트레칭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는것을 꺼려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스트레칭은 단순히 부상방지 차원이 아닌 

더 역동적인 동작수행을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충분한 스트레칭 이후에 하는 운동은 

스트레칭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현저히 월등한 결과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칭을 할때 소요하는 시간은 대략 10~20분 사이를 권장하고

(그 이상 스트레칭은 되려 본운동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모두 득근하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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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헬스장에 등록하고 나서 PT는 한 번쯤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워낙에 PT비용이 만만찮다는 것과 더불어 트레이너 선생님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점등에 의해서

그냥 홀로 운동하실 분들을 위해서 넓찍한 등을 만들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쉬운 등운동 루틴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저도 지금 쓰고 있는 루틴입니다. 

* 중량의 목적을 위해서 하는 루틴임을 밝힙니다.

 

 

 루틴에 들어가기 앞서

1. 무엇을 목표로 하면서 운동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살을 빼려고 헬스를 시작한것인가?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인가?

지구력을 높이기 위해서인가? 이런 고민을 하셔야지 

그에따른 올바른 운동계획을 세워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다는 것을

먼저 기억하면서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아무런 목표도 없이 무조건 운동을 시작해도 괜찮지만 

보다 명확한 운동목표를 세우고 시작할 때 

 

 

 

2. 사실 정확한 자세를 먼저 잡는것이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중량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애당초 다른 운동을 섭렵해서 어느정도 근력을 갖춘 사람 외에 

첫운동이 지금 끊게된 헬스라면 

빈바를 드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운동이 됩니다. 

* 헬스장마다 갖춘 바의 제조사가 다르지만 표준으로 생각한다면 

18~20kg선이기 때문입니다. 

 

 

 

3. 결코 머신이 더 쉬운 운동은 아닙니다.

 

 간과하시는 사실 중 하나가 바로 머신이 더 쉬우니까 머신으로만 운동해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것 입니다. 분명 머신이 프리웨이팅에 비해서 기구가 고정되어있어

운동자세를 손쉽게 잡을 수 있고, 공략부위에 집중을 더 잘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이들 애용하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운동경력이 올라갈수록 머신의 사용보다 프리웨이팅에 시간을 투자하시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균형잡힌 신체발달과 운동능력의 향상은 

분명 프리웨이팅이 더 우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되도록 초보일때부터 프리웨이팅으로 자세를 잡는것을추천합니다. 

 

 

 

 

 

루틴의 순서

 

데드리프트(렉풀) - 랫풀다운(인버티드 로우) - 백 익스텐션 - 시티드로우 -  - 원암덜벨로우 

 

* 각 운동은 1SET = 8회 , 5세트씩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1SET당 1분~2분 사이에 실행하고, SET당 쉬는 시간은 1분~3분미만으로 잡습니다.

 

 

 

데드리프트(렉풀)

 

등운동보다는 후면사슬 운동이라고 부르는것이 맞겠습니다. 데드리프트를 하면서 

햄스트링과 고관절 둔근 척추기립근 등에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40kg미만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를 잡고 바른자세로 서서 가슴과 허리를 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뒤로 빼며 고관절을 접으며 아래로 내려가는 일련의 자세가 바로 데드리프트인데,

다른 자세는 다 잡아도 고관절을 접는 느낌을 알지 못한다면 운동의 큰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것 또한 데드리프트입니다. 

포인트를 잘 모르시겠다면 추후에 데드리프트자세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보다 더 쉽게 자세를 잡으시려면 랙풀로 연습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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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풀다운(인버티드 로우)

 

풀업이 안돼면 랫풀다운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랫풀다운 고중량이 가능하다고 해도 

풀업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광배근을 기우는데는 두 운동 모두 좋으니 

보다 쉬운 랫풀다운을 우선적으로하시면서 인버티드 로우로 풀업의 기본 자세를 익혀보시는것

추천드립니다. 

 

랫풀다운시에 풀업과 마찬가지로 어깨가 올라가 있는 자세는 잘못된 자세입니다. 

어깨를 내리면서 가슴을펴준다는 느낌을 베이스로 깔고(고정시키세요) 

그대로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인다고 생각하면서 몸쪽가까이 내리시면 됩니다. 

어깨를 움직이지마세요. 어깨 고정입니다.

 

 

 

 

 

 

백 익스텐션

 

척추기립근을 강화시키는 목적과 함께 힙을 쓰는 방법(고관절을 쓰는방법)을 익히기 위해서 

루틴에 넣었습니다.

머신이 없으시면 굳이 루틴에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굿모닝은 더 힘들기에 굳이 머신이 없으시다면 루틴에서 빼주세요.

 

 

머신의 세팅은 끝부분을 고관절에 맞춰서 해주시고(제발 골반 그 위로 세팅하지 말아주세요)

무릎은 제발 구부리지 말아주세요.

무릎을 핀 상태에서 몸이 1자가 되도록 세팅하신후에 

몸이 90도~120도까지 내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사실 너무 많이 상체를 내리는 것도 허리에 큰 부담감이 가니 왠만하면 적게 내려주세요.

 

 

 

 

 

 

시티드로우 

 

주로 광배근 아랫쪽을 공략하는 운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티드로우머신이 없는 헬스장은 

거의 없을테니 이 운동은 꼭 하시는것 추천드립니다. 

그립을 잡으신 뒤에 가슴을 펴고(피는게 중요한겁니다..) 팔꿈치를 뒤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당기면 됩니다. 당길때 유의할 점은 손잡이를 가슴쪽으로 당기시는것이 아니라 

배꼽방향으로 당기셔야 제대로 근육에 부하를 먹일수 있습니다. 

 

 

 

 

 

 

 

원암덤벨로우 

 

수구린상태로 시티드로우를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허리는 핀상태로 팔꿈치를 배꼽쪽으로 당기는 일련의 동작으로 광배에 자극을 주는 운동인데, 

중요한것은 고중량으로 하시지 마시고 꼭 저중량으로 마무리 지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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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칫상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이 딱 적절한 영화였습니다. 

흔히들 예고편이 다인 영화에 바로 영화 후드가 속합니다. 





스타일리쉬한 액션은 좋았지만..


내세웠던 스타일리쉬한 액션은 분명 있었습니다.

활의 명수인 로빈훗이 쏘는 빠른 활 액션은 마치 이퀼리브리엄에서 

건카타를 사용하는 클레릭을 보는 듯 빠르고 화끈했습니다.

반지의 제왕에서도 후드에서 만큼 속사로 활을 쏘는 장면은 없었고, 

굳이 비교대상을 찾자면 우리나라 영화인 활정도가 비슷한 느낌을 주었죠. 


초반 전투씬에서부터 속사를 훈련하는 장면 

그리고 성에 잠입하여 펼치는 현란한 궁술

마지막 전투에서 보이는 궁술 등! 

확실히 활에 초점을 맞추고 스피디하게 액션을 전개해서 

액션 하나만큼은 봐줄맛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이 장점을 활용하지 못했던 것은...

활 액션의 시간이 현저히 낮다는 것과 함께...







개연성 부족과 전개의 더딤


액션에만 집중을 하였으면 되려 나았을것을 

역대 로빈훗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들 중에서 감히 최악의 시나리오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민중을 위해 활을 든것보다 좀 더 현실성 있는 이유...

바로 애인을 되찾겠다는 집념으로 귀족들의 돈을 훔치기 시작합니다. 


역시 사심 한가득이 사람을 움직이는데는 최고라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는 시나리오에 액션만 집중하게되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내게 되는...

사실 액션말고는 진짜 볼게 없는 영화이기도 하기에...







아쉬운 후반부 액션


볼만한 액션이라는 점은 영화 매력포인트중 유일한 것이지만 

그마저도 야간 액션씬에서는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추격씬중 발생하는 액션은 현란한 CG상태로 인해 눈이 아프기도 하고, 

중요한건 적아식별이 안가는 혼란한 상황까지 생각보다 오랜시간 액션이 계속되니 

이전에 보여준 액션이 반감되는 효과를 봤습니다.




정말 시간이 많이 남는 상황에서 색다른 액션을 보고 싶으신분에게만 

한번쯤 추천해 드리고 싶은 영화 후드를 본 제 평점은 

1.5 / 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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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항상 인산인해를 이뤘던 극장가가 도서관을 연상시키듯 조용했습니다. 

추석특수영화들이 속속들이 개봉을 했지만 이내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 할 것같은 

느낌을 떨쳐낼 수가 없습니다.





1. 선두를 치고 달리고 있는 안시성의 경우 추석연휴의 탄력을 받아 고공행진을 받아야

할텐데, 이대로 뒷심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면치 못할 수도 있는것이 문제입니다. 손익분기점이 580만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현 상황을 보아하니 뒷심이 끝내주지 않는다면 NEW는 창궐만을 기대할 수 밨에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성적이 저조한것은 연휴가 끝나는 시점인 오늘을 제외하고 

어제부로 250만에 가까운 관객들만이 영화관에 몰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오늘이 지나고 이번 주말을 지난다면 한주간 300~400만에 가까운 인파가 몰리는 것으로 통계치가

잡히겠지만 작년 추석 TOP4 영화의 한주 누적관객수만 600만이 넘었다는걸 생각하면 

(물론 연휴의 기간이 길었다는걸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침묵의 영화관이라는 것이 딱 알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2. 2위에 앉아있는 명당도 그리 편하지만은 않은 위치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초반 안시성과 맞다이가 가능할 것처럼 보였던것은 잠시 이내 안시상에게 1위자리를 내주고도 

굳건한 2위자리를 누릴 수 없는것은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협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명당 또한 300백만이란 손익분기점을 넘기려면 좀 더 힘을내야할텐데...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140만을 넘겼습니다. 이번주가 지나고 뒷심을 발휘하지 않는이상에는 

손익분기를 넘기기는 안시성과 마찬가지로 힘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3. 3위인 협상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것은 매한가지 사실입니다. 손익분기 300백만인 시점에서 

안시성은 쳐다도 못보고 명당과 아웅다웅 2위자리를 다투려고 있는 이 시점에서 

패배의 쓴잔을 들이킬것이 분명해보입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 141만... 주말에 선전을 한다고

하더라도 발등에 떨어져버린 불은 끄지 못하고 IPTV로 넘어갈듯 보입니다. 

CJ E&M은 골든 슬럼버와 7년의밤에 이어서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게됐습니다. 

물론 그나마 공작으로 인해서 조금의 위신은 세웠습니다.





4. 4위는 때에 맞지는 않지만 특수성으로 나름 추석연휴를 공략해본 더넌입니다.

컨저링2의 스핀오프 영화이기에 많은 분들이 기대한 영화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시기와 맞지않는 장르이기도 하며... 바이럴 마케팅영상만큼의 공포는 

느낄 수 없었다는 전체적인 평가에 의해서 아주 저조한 성적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73만을 기록하고 있지만 날이 갈수록 좌석점유율 수는 내려가고 있고,

스크린수도 줄어가고 있는것을 보면 100만을 커트라인으로 상영관에서 빠질것으로 보입니다.



5. 어린이 특수로 개봉한 애니메이션은 다들 폭망입니다. 그나마 선전할것으로 기대되었던 

요괴워치도 20만명을 넘기기 힘들어보이는 시점에, 다른 애니메이션은 5만명도 넘기기 힘들어 보입니다.

역시 한국영화시장은 애니메이션의 지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6. 전체적으로 저조했던 9월 4주차 였습니다. 민족대명절 영화관으로는 소비의 흐름이 이어지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과연 이번 주말에는 얼마만큼의 관람객들이 영화관으로 모일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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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운동으로 많이들 하시는 대표적인 운동이 데드리프트 되겠습니다.

하지만 등운동만으로 생각하신다면 잘못 생각하고 계신것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데드리프트를 할때에는 등만을 고립시키고 운동을 한다고는 하지만...

실상 등만을 고립시키고 효과를 보시는 분들은 숙련자외에는 드물거라고 판단합니다. 






사실 어떠한 자세로 하느냐에 따라서 최대한 등쪽만을 쓸 수도 있겠지만 

실상 데드리프트의 주요 활용근은 광배근만이 아닌 몸 뒤쪽 근육 전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광배근과 승모근 척추기립근과 대퇴근, 둔근, 척추기립근 등등 

뒷쪽 상체근육과 하체근육을 고루 자극하는것이 데드리프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데드리프트를 하고 나면 하체가 아픈것을 느끼시는 분도 계실것이고,

특별히 허리쪽이 아픈것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다른곳이 아프것은 특별히 큰문제가 되지는 않겠다만 

허리가 아프신건 자세의 문제와 함께 무리한 고중량으로 운동을 하였기때문이 필시 정답.

데드리프트는 흔히 컨벤셔널 데드리프트,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스모데드리프트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헬스장에서 처음으로 접하게되는 데드리프트는 루마니안 데드리프트입니다.





어깨뼈를 안쪽으로 모으고 광배근에 힘을 주면서 고립. 그 후에 무릎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엉덩이를 충분히 뒤로 빼면서 바벨을 무릎아래 유연성이 허락하는 곳까지 내렸다가

가슴을 먼저 들어올린다고 생각하면서 바벨을 들어올리며 엉덩이를 앞으로 땡기는 것이 일련의 동작입니다.

사실 이 동작들 가운데서 고립을 시키는것은 힘듭니다. 그것도 고중량을 들면서는 더더욱..

이건 컨벤셔널 데드리프트라고 다르지는 않습니다.

물론 아예 바닥에서부터 뽑아내는지라 되려 하체에 힘이 더 들어가는것을 느끼실 수 있죠.

스모 데드리프트도 다를바는 없습니다. 


고립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순순히 광배의 힘으로만 들어올리는 것이 아닌지라 

광배와 척추기립근 그리고 대퇴근이 주동근으로 움직이기에 신체밸런스를 맞추는데 탁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하므로... 텐션을 올리는 목적이 저는 알맞다고 생각하기에~





저 또한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를 등운동 하는날 하기는 하지만 

거의 온몸운동으로 생각하고 충분한 스트레칭 후에 텐션을 올릴 목적으로 합니다. 

충분히 텐션이 올라갔다 싶었을때 중단하고 본운동인 등운동을 시작하죠.

저는 등쪽은 본운동으로 원암덤벨로우와 바벨로우 그리고 풀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풀업 하나만으로 등운동은 끈장이라고 볼수 있겠지만... 

악력이 많이 떨어지는지라... 병행하며 운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라도 주 등운동보다는 전체적인 신체밸런스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데드리프트를 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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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날씨가 완연하게 가을로 접어든 만큼 극장가도 여름특수영화에서 

추석특수영화로 넘어가려합니다. 즉, 공포영화의 시즌에서 가족영화의 시즌으로 세대교체를 하는셈입니다.

그렇다면 금주 개봉영화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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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당 

2018.09.19 개봉 / 126분 / 사극

감독 박희곤 / 배우진 조승우, 지성, 김성균, 백윤식, 문채원, 유재명, 박충선



오래 기다렸던 명당이 드디어 개봉하게되었습니다. 인사동 스캔들과 퍼팩트 게임으로 인지도를 올렸던 

박희곤 감독의 오랜만에 작품인만큼 배우진도 탄탄합니다. 퍼팩트게임에서 인연을 맺었던 조승우씨와의

오랜 조우와 강한 카리스마와 깊이있는 연기력으로 어떠한 장르도 소화해 내는 백윤식 배우님이 출연하여

한껏 기대감을 높이는 포인트 입니다. 거기에 좋은 친구들 이후로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지성씨와

충무로의 명품조연 김성균, 유재명, 박충선씨. 아름다운 문채원씨 까지 출연하니 팬심으로 족히 300백만은

노려볼만 할것 같습니다.



 안시성

2018.09.19 개봉 / 135분 / 액션, 사극

감독 김광식 / 배우진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설현, 오대환



아이돌의 출연이 달갑지만은 않지만 그러함에도 스케일에 압도되어 많은분들이 기대하는 안시성입니다.

제작비만 215억이 투입된 만큼 손익분기점도 579만명이상이 나와야 합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선전을 

기대하지만... 과연 결과는 어떠할지 초반 기세를 잡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협상

2018.09.19 개봉 / 114분 / 범죄, 스릴러 

감독 이종석 / 배우진 손예진, 현빈



최근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배우 현빈과 함께 역시나 타율좋은 배우 손예진씨가 주연입니다.

한국영화에서 처음선보이는 참신한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기대감이 큽니다.

두 배우의 연기력은 논란이 없겠으니 이 또한 기대할만 하겠죠.




 더넌

2018.09.19 개봉 / 96분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코린 하디 / 배우진 타이사 파미가, 데미안 비쉬어, 보니 아론스



말이 필요 없는 공포영화의 거장 제임스완이 제작, 그것의 시나리오담당이었던 게리 다우버만이 함께 각본,

거기에 코린 하디가 메가폰을 잡은 것만으로도 많은 이들이 설렘을 감출 수 없었던 더넌이 드디어 개봉합니다.

이미 SNS상에서는 지릴만큼 무서울 것이라고 들떠있는 분들이 많던데 뚜껑을 열어도 과연... 




 극장판 요괴워치 섀도사이드: 도깨비왕의 부활

2019.09.20 개봉 / 103분 / 애니메이션

감독 우시로 신지 / 더빙 여민정, 한채언, 김지율, 홍범기, 소정환



재작년에 왔던 요괴워치가 죽지도 않고 또다시 극장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수입/배급은 역시 씨제이이앤엠

입니다. 워낙 초등학생 사이에서 인기있는 애니메이션이기에 주말~추석연휴 부모님들이 고생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루이스

2018.09.20 개봉 / 85분 / 애니메이션

감독 울프강 라우엔슈타인, 크리스토프 라우엔슈타인 



독일 애니메이션입니다. 독일 영화, 그것도 애니메이션은 흔치 않으실텐데 예고편만으로도 꽤나 재미있어보입니다. 

다만 스크린수가 현저히 적은 관계로(8개) 보실 수 있으신 분들은 꼭 보시길...




 극장판 뽀잉: 슈퍼 변신의 비밀

2019.09.20 개봉 / 72분 / 애니메이션

감독 정미화 



놀이터 구조대 뽀잉이 극장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체실 비치에서 

2018.09.20 개봉 / 109분 / 드라마, 멜로/로맨스

감독 도미니 쿡 / 배우진 시얼샤 로널, 빌리 하울, 에밀리 왓슨, 샤무엘 웨스트



레이디 버드의 여운이 아직 남으신 분이라면 추천할만한 영화가 바로 체실 비치에서입니다. 

10대의 성장통 연기를 담아낸 레이디버드라면 체실 비치에서는 사랑의 아픔과 성장통을 

느껴 보실 수 있을겁니다.




 린 온 피트

2019.09.20 개봉 / 122분 / 드라마

감독 앤드류 헤이 / 배우진 찰리 플러머, 스티브 부세미, 클로에 세비니



경주마와 소년의 만남 그리고 우정. 소년의 성장기를 담아낸 린 온 피트가 한국에서도 개봉합니다. 

수많은 해외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 되었던 만큼 작품성이나 연기력은 흠잡을곳이 없다고 합니다.

다양성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선택이 될 수 있을듯 싶습니다.




 나부야 나부야

2018.09.20 개봉 / 65분 / 다큐멘터리

감독 최정우 / 출연 이종수, 김순규



78년을 부부의 연으로 살아온 이종수 할아버지와 김순규 할머니. 

노부부의 삶을 스크린에서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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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추석에 가까워지니 사극과 가족영화가 많이 개봉하는 한주입니다. 

아직까지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서치의 운명은 어떨지 한번 고민해보며 

다음주 추석명절에 개봉할 영화들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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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개봉했던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메가로돈.

사실 소재의 참신함을 따지거나 스토리의 탄탄함을 따지자면 

별로 볼만한 영화가 아님은 분명한것이 이 영화입니다.


그러함에도 전세계적으로 5억불이 넘는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아무리봐도 제이슨 스타뎀의 영향력을 무시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티켓파워만으로 이러한 결과를 낼 수는 없었겠지만,

어느정도 결과에 작용을 하지 않았다고는 말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5번에 결말이 나옵니다. 완전 스포입니다.

 





1. 1997년 출간된 스티븐앨튼의 Meg: A Novel of Deep Terror 가 바로 이 영화에 원작 소설입니다.

총 5편까지 출간되었는데, 본 영화는 제1편에서의 내용을 담은 영화입니다. 

참고로 원래대로라면 메갈로돈으로 불링는게 맞지만... 더이상은 말하지 않아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2. 이미 괴수가 나오는 영화들이 즐비하였기에 조금 더 빠르게 영화화 되었다면 

참신함을 느낄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상어가 소재면 떠오르는 영화는 죠스이기에.. 

또한 해양괴수라고 한다면 떠오르는 영화는 7광구...가 아니라 딥라이징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식상하지만 딱히 지루하지는 않겠다는 생각하에 관람하게 되는 가능성이 컸습니다.

여름시장에 걸맞는 영화이기도 하였고, 국내에서는 50만이 조금 넘게 보았지만 

전세계적으로 괴이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였기에 (특히나 중국쪽에서 개봉2주 연속 2위를 하는 

나름의 좋은 성적을 이루었습니다.) 손익분기를 넘어서 후속작이 결정되었습니다. 





3. CG는 매끄러운편입니다. 아무래도 중국자본이 많이 들어가서 걱정아닌 걱정을 했었지만 

그래도 만든건 헐리우드라서 그런지 메가로돈의 육중한 모습이나 수중탐사정의 모습이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치닫을수록 조금씩 어색한 장면들이 나오긴합니다.

하지만 봉신연의를 생각해보신다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수준입니다.





4. 12세 관람가이기에 크게 잔인한 장면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은 괴수영화에 흠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나오지 않는다는것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아무래도 기본 줄거리가 메갈로돈이 사람들을 

위협하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희생자가 나오기는 합니다.  





5. 사실 스토리 자체가 어거지성이 없잖아 있지만... (해수층이 나뉘어져 전혀 새로운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는 바다라던가..)

그럭저럭 그려려니 하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스타뎀이 나왔기 때문일까요? 원작소설에서 주인공이 원래 무쌍이었던걸까요?

스타뎀이 홀로 여포급의 무위를 선보이면서 메갈로돈을 쳐참히 없애버립니다.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물론 첫번째는 여자주인공이 치사량을 한참이나 넘긴 마취제를 투약해서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데 공헌하였다고

하더라도 두번째는 잠수정을 제몸같이 조종해서 메갈로돈의 배를 개복하고, 심지어는 작살하나로 메갈로돈의 눈을 뚫어 

죽이다니... 이건 좀 허무한 결말이 아닐래야 아닐수가 없습니다.



제가 내린 오늘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5.7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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